THE HITE ‘제2회 물사랑 대상’ 금상수상
2002-04-30
THE HITE “제2회 물사랑 대상” 금상수상
맑은 물 보전에 앞장서온 9개 단체가 17일 중앙일보와 아태환경NGO한국본부(총재 이명박)가 함께 주는 제2회 물사랑 대상(대상)의 보전공로.홍보교육.연구개발 등 3개 분야 수상자로 결정됐다.
보전공로 분야 대상에는 오리농법 등으로 수질 개선에 힘써온 양평군(군수 민병채)이, 금상에는 ㈜하이트맥주(사장 윤종웅)가, 특별공로상에는 동해시(시장 김인기)와 수원시(시장 심재덕)가 각각 선정됐다.
홍보교육 분야에서는 환경교실을 운영해온 경남보건환경연구원(원장 박정웅)이 대상, 농업기반공사(사장 문동신)가 금상,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봉사회(대표 김헌규)가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뽑혔다.
또 30여년간 수자원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소(소장 김우구)가 연구개발 분야 대상을, ㈜워터스(사장 배경석)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.
시상식은 제10회 세계 물의 날인 2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.
시상식이 끝난 뒤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21세기 맑은 물 보전.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.
(중앙일보 3월 18일, 강찬수기자)